세븐헌드레드, 유브갓픽쳐스, 김경호 스튜디오가 함께 승일희망재단을 응원하다
기사발행시간 : 19-06-04
기사입력시간 : 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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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 챌린지로 우리에게 익숙해진 ‘루게릭 병’ 환우들을 위한 요양병원을 건립하기 위해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승일희망재단’이 최근 홍보대사인 양동근, 서현, 수영과 공동대표인 가수 션과 함께 홍보촬영에 나섰다.
이번 촬영은 크게 두 가지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바로 홍보 영상 촬영과 사진 촬영이었다.
홍보 영상에는 양동근과 수영이 나서게 되었다. ‘누군가의 하루’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의 체험을 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가위 바위 보를 통해 역할을 나누어 누군가의 하루를 경험했는데, 이것은 바로 루게릭 환자와 가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재단측에서 준비한 깜짝 체험이었던 것.
양동근과 수영은 체험을 통해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깨달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환자와 가족에 대한 도움을 호소한다.
홍보 사진에는 션 대표와 양동근, 수영, 서현이 나섰다. 승일희망재단의 대표이자 루게릭 병과 싸우고 있는 박승일 대표의 꿈인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사진을 유쾌하게 담아내었다.
이 날 촬영은 더욱 특별한 일이 있었는데, 광고회사인 유브갓 픽쳐스, 사진작가 김경호, 세븐헌드레드 커뮤니케이션이 서로 협력해 재능기부형 콘텐츠 제작 협력에 나선 것. 한 번 움직이면 수천에서 수 억원의 예산으로 움직이는 팀들이 모여 승일희망재단의 꿈에 한발짝 다가서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했다는 후문이다.
박승일 대표의 친 누나인 박성자 이사와 김세미 선임간사의 노력이 세 회사가 흔쾌히 협력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었다.
세븐헌드레드 커뮤니케이션의 이규상 대표는 “각자의 꿈을 위해 달리던 세 회사가 함께 협력해 좋은 뜻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멋진 사회적 가치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회사로 키워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촬영물은 승일희망재단의 아래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