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도쿄올림픽 기간 대한민국 선수단 소통의 중심이 되다
기사발행시간 : 21-08-10
기사입력시간 : 21-09-02
본문
- 도쿄올림픽 기간 국민소통을 위한 800개 이상의 대회/선수/결과 콘텐츠 발행
-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소식 실시간 전달하며 SNS팔로워 대폭 증가
- 국가대표 응원 캠페인에 1100명 이상 참여
대한체육회의 올여름은 아주 뜨거웠다. 특히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기간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디지털 소통 강화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사상 최초 무관중 대회인 만큼 어느 대회보다 디지털 소통이 중요한 상황으로, 대한체육회 공식채널에서는 올림픽 대회 전후 1개월 동안 8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어느 때 보다 큰 반응을 이끌며 대한민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대한민국 국민과 국가대표를 하나로 잇는 소통의 중심이 되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대한체육회는 SNS채널 139%성장, 광고 집행 없이 1개 게시물 최대 6만개 좋아요 성과를 만들어내었다. 대회 10일전부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등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훈련 모습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시작해 선수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를 보여주어 국민들과의 거리감을 좁히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도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경기 일정, 메달, 순위, 기록 등을 다양하게 실시간 소통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끌어냈다. 대한체육회는 대회 기간 응원 캠페인 ‘응원의 민족’ '응원에 미치다'를 시리즈로 온라인 개최하여, 국민들과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 내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향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응원을 선수들에게 전달하였고, 이에 보답하는 선수들의 모습들을 업로드하며 이전에 없었던 국민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대한체육회 홍보실 김보영 실장은 “이번 올림픽은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데 이어, 무관중 등 여러 걱정거리들이 많았기에 대한체육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국민에게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든든한 응원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창구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프로젝트를 기획 하였다” 고 밝혔다.
도쿄올림픽 기간 대한체육회와 발을 맞춘 캠페인 에이전시 세븐헌드레드는 올림픽 스포츠에 가장 특화된 기업이다. 세븐헌드레드 이규상 대표는 "대한체육회가 이번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선수 및 국민들에게 관심을 충분히 받는 좋은 모멘텀이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국가대표 이야기를 더욱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국민들에게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될 것"이라며 대한체육회 디지털 소통에 대해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