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헌드레드, 창립 6개월 기념 700달러 기부
기사발행시간 : 19-06-11
기사입력시간 : 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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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세븐헌드레드(대표: 이규상)가 창립 6개월을 기념해 특별한 첫 기부에 나섰다. 11일 세븐헌드레드는 최근 루게릭병에 대해 알리고 기부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영상 및 사진 작업으로 함께한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 박승일, 션)에 회사 6개월을 기념해 회사명에 맞추어 700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세븐헌드레드는 지난해 12월 12일 창업한 스타트업 디지털 캠페인 에이전시로, 지난 사업개시일 직전인 12월 8일에도 스포츠 비영리재단인 ‘패션커넥티드’와 SNS 콘텐츠 후원협약식을 맺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 재단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100여 개의 게시물을 제작하며 꾸준히 후원 활동 중에 있다
이날 기부에는 승일희망재단 박성자 이사 및 임직원이 함께 했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청년 창업 시장 속에서 반 년을 무사히 헤쳐 나아가고 있는 점에 감사하는 것을 계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규상 대표는 “처음 회사를 시작할 때 했던 첫 번째 결정이 콘텐츠 기부였다. 반 년을 맞아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700달러라는 현금 기부를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비록 작은 기부이지만 앞으로는 매월 700달러씩 기부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해 나아가도록 키워보겠다” 라며 다짐을 밝혔다.
박성자 승일희망재단 상임이사는 “이런 작은 기부가 모여서 지금의 승일희망재단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세워 둔 목표를 이루어 가며 승일희망재단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기부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주어 세상을 함께 변화시켜 주셨으면 좋겠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